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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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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 국방연구 국방연구 제60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1 - 6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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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국시대는 전쟁형태의 변화라는 전대미문의 변화를 겪었다. 전쟁의 주요 목적이 성과 땅을 빼앗는 것에서 영토의 확대로 바뀌었고, 소국 겸병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강국 간의 합종과 연횡이라는 복잡한 국제 정세가 출현했다. 이러한 전국시대의 전쟁양상 변화는 사회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전국시대의 전국칠웅은 부국강병을 목표로 나름대로 개혁정치를 펼쳐나갔으며, 개혁정치를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시행했던 국가는 번영의 길로 나아갔고, 그렇지 않은 국가는 쇠퇴의 길로 들어섰다. 전국시대의 주요 병서인 『오자』와 『손빈병법』은 급변하는 전국시대의 전쟁양상의 모습의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오자』는 전쟁의 원인과 성격을 분석하게 복잡하게 전개되는 전쟁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분류·정리하려 했고, 『손빈병법』은 반전론자들을 비판하면서 전쟁을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는 필연적인 현상으로 이해했다. 출토문헌인 『은작산죽간』과 『마왕퇴한묘백서』에 전국시대의 전쟁은 이미 ‘병서’가 독점적으로 논의할 문제가 아니라 정치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 이 문헌들에는 군사력의 적극적인 사용을 권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왕의 모습은 유가적 ‘王者’가 아니라 무력행사를 전제로 한 ‘霸者’였다. 결론적으로 전국시대의 군사사상은 단순한 군사적 문제를 넘어서 군사적 승리를 위해 국가체제를 어떻게 정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라는 국가의 통치원리까지 고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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