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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슬라브硏究 슬라브硏究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97 - 13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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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09-1912년 시기 최관흘과 장로교파의 극동지역 선교활동과 이에 맞선 러시아 정교회 및 극동지역 세속 당국(극동 지방정부, 연해주 당국)의 대응, 그리고 정교회 측의 한인선교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한계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필자는 정교회의 약 50년의 극동지역 한인선교 사업의 실상을 규명해 보았다. 1865년 극동지역에서 러시아 정교회의 한인선교가 수행되기 시작한 이래로 빈약한 선교조직과 체계, 부족한 재정, 인력부족 등의 문제들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오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장로교파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정교회 측은 내부적인 취약성을 완전히 노출시키고 말았고, 비록 늦은 감이 있지만 장로교파에 대한 대응을 계기로 1914년부터는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요청과 인력, 조직의 보강 및 개편을 통해서 한인선교의 현장에서 불고 있는 부흥의 흐름을 타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바램은 1905년 10월선언 이후 국가와 교회 간의 느슨한 관계 속에서, 그리고 이어지는 제1차세계대전과 1917년 혁명의 폭풍 속에서 사라져가고 말았다. 결국 러시아 정교회 지도부와 이를 총체적으로 지휘해야 했던 세속 당국은 50여 년의 극동지역 한인선교의 근본적인 문제와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한인선교를 수행해 온 것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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