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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희열 (침례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31집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249 - 28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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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해외선교 ‘10-20 클럽’(사역 대상국 100개 국가·선교사 2만 명파송)에 가입되어 있다. 이 클럽은 한국과 미국만 가입되어 있다. 그 이유는 한국교회가 2012년 1월 9일 현재 169개 국가에 23,231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이 되면 ‘20-30 클럽’(사역 대상국 200개 국가·선교사 3만 명 파송)에 가입할 것이고, 2030년쯤에는 ‘20-30 클럽’을 지나 ‘20-50 클럽’(사역 대상국 200개 국가·선교사 5만 명 파송)도 무난히 가입하리라 예상한다. 이는 한국교회가 선교 강대국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즉 한국교회가 2만 명이 넘는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것은 영적, 사회적, 경제적 능력을 다 지니고 있다는 의미이다. 특별히 2012년은 중국 산동선교 100주년이 되는 축복의 해여서 한국 선교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적은 지난 25년간 한국교회의 타문화권 선교에 대한 평가와 제안을 하는 데 있다.
우선 한국교회의 타문화권 선교 동향을 살펴보면 4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전통적 선교에서 통전적 선교로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다. 한국 선교사가 영혼구령과 제자훈련 사역에 중점을 두면서 사회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뜻이다. 둘째는 아시아 중심의 선교사 파송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의 파송 국가 10위를 살펴보면 중국->미국->일본->필리핀->인도->러시아/연해주->태국->인도네시아->독일->캄보디아 순이다. 셋째는 선교사 재배치가 시급하다. 한국교회는 앞으로 미국, 필리핀, 독일과 같은 일반 선교지역보다는 시리아와 오만 같은 전방개척지역에 집중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해야 한다. 넷째는 선교단체에서 교단선교부로 선교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교단 선교부의 전문화와 인원 확충으로 인해 선교사 관리를 선교단체에 위탁하는 경우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교회의 타문화권 선교를 평가하고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로 선교동원 분야이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청년, 평신도, 시니어 그룹들을 위해 행사중심의 선교 동원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선교적 교회로 전환했으면 한다. 둘째로 선교훈련 분야이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듣고 배우는 훈련’이 중심이 되어왔는데 앞으로 ‘보고 배우는 훈련’으로 전환해야 한다. 셋째로 선교사역 분야이다. 한국 선교사는 전통적으로 교회개척이 강세이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성직 계급과 교회건물이 교회의 중심이 되는 ‘크리스텐덤식 교회개척’을 주로 해왔는데 사람 중심의 ‘초대교회식 교회개척’으로 바꿔야 할 때이다. 넷째로 선교사 관리 분야이다. 한국교회가 취약한 부분인데 앞으로 선교사 토털케어 시스템을 정착시켰으면 한다. 한국교회가 위의 네 가지 영역을 잘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을 수용한다면 21세기 세계선교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 기대한다.

목차

논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한국교회의 타문화권 선교 동향
Ⅲ. 한국교회의 타문화권 선교 평가
Ⅳ. 한국교회의 타문화권 선교에 대한 제안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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