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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EU연구 EU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05 - 13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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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금융위기가 한국의 대 EU 수출입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금융위기 이전과 이후의 한국의 무역자료를 이용하여 비교분석한 후 수출입함수를 설정하여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실증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EU 12개국에 대한 횡단면자료와 2000-2016년 동안연도별 시계열자료로 구성된 패널 자료이다. 유럽 금융위기가 한국의 대 EU 수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패널분석결과를 보면 금융위기 변수는 기대한 바와 일치하는 부(-)의 부호를 보이며 통계적인 유의성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유럽 금융위기가 유럽의경제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가시킴으로써 한국의 수출을 감소시키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금융 불안정성의 대리변수로 사용한 금융스트레스 지수(FSI)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의 효과를보임으로써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유럽의 금융 불안정성은 유럽의 수입수요를 위축시킴으로써 한국 수출을감소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환율도 수출변동을 설명하는 주요 변수 중의 하나인데 모든 계수가 기대부호와 일치하는 부(-)의 값을 가지고 통계적 유의성도 높게 나타났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환율변동에 따라 수출입이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 유럽 금융위기 이후 유로화 가치하락으로 인하여 원화가치가 상승하면서 한국의 수출가격경쟁력 약화를초래하여 수출이 감소하게 된 것이다. 유럽 금융위기가 한국의 대 EU 수입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면 대체로 금융위기 변수와 금융스트레스 지수는 수입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위기 이후에는 일부 모형에서 금융스트레스 지수가 수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위기기간 동안에는 FSI는 수입변동을 설명하는 변수 중의 하나로 작용하고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경기상황의 대용변수인 GDP 증가율은 모든모형에서 예상했던 정(+)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통계적인 유의성도 높게 나타났다. 환율 변수는 기대한 바와 같이 수입에 정(+)의 효과를보임으로써 실질실효환율이 상승하면 수입이 증가한다는 전통적인 이론과 부합하는 결과이다. FTA 변수는 예상대로 정(+)의 부호를 보여주고있으며 통계적인 유의성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FTA가 무역을확대시킨다는 가설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금융위기가 무역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진다는 대부분의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유럽 금융위기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금융스트레스 지수가 포함된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실증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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