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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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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26권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67 - 38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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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어에 있어서 소멸 되고 있는 심신에 관한 차별적인 어휘가 문학 작품이나 말의 예능인 라구고의 세계에도 보이지만 연예속에서안 아니라 사람들의 언어 행동속에서도 잔존하고 있다.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에게의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서 그 배경에는 사회적 언어 습관이나 표현자의 의식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 판명되었다. 실제의 일상 회화로는 많은 사람이 마이너스적인 의미에 대해 비판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사용 장면에 관해서는 연대적으로 중노령자에게 고빈도의 사용이 인정되어 상대를 야유하거나 멸시 하거나 하는 강한 감정적인 장면으로의 차별어 사용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례는 현실 사회의 젊은 세대로는 감소화 경향에 있다. 매스컴이나 교육의 영향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차별어의 추세는 표현자의 차별어에 대한 의식이나 사회의 언어 습관을 반영시키면서 말을 통해 사회 그 자체도 변화시켜 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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