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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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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7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3 - 4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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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와 하이카이는 복수의 작자가 하나의 텍스트를 완성해 간다는 독특한 생산방식으로 인해 텍스트 길이가 장편화하는 경향이 있고, 화자의 고양된 정서의 유지 및 표출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원심화 경향을 보이며, 문학을 창작하는 일에 놀이의 요소가 크게 강조된다는 공통성을 지닌다. 이러한 공통점들은 두 문학양식을 비교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그러나 연구는 완성된 하나의 텍스트가 일관성과 통일성을 지닌 ‘한 편의 시’로서의성격을 지니는 것에 비해 하이카이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드러낸다. 연구에서 개개 구를통괄하여 한 편의 텍스트로 인식되게 하는 장치들로서 ‘제목’ ‘종결 징표’ ‘압운’ 등이 있는데 하이카이의 경우이런 요소들이 결여되어 있다. 하이카이에서도 연구의 제목과 유사한 것으로 후시모노(賦物), 압운과 비슷한것으로 마에쿠(前句)라는 것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어떤 공통의 요소를 ‘나열’해 가는 성격을 띨 뿐, 개개의 구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구실을 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이처럼 ‘전체의 통일성’이 추구되는 연구와 ‘부분의독자성’이 중시되는 하이카이의 특성은 ‘구조’와 ‘구성’이라는 말로 변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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