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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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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9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31 - 25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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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조선교육령 시기의 조선총독부교과서에는 한반도의 북쪽은 중국의 속국이고, 한반도 남쪽은 일본의 속국이라는 조선의 자율성을 부정하며 타율성을 강조하는 논리가 숨어 있다. 이는 철저한 단군신화의 부정으로 나타난다. 대두하는 고구려의 영향력으로부터 삼한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은 바다 건너 존재했던 또 다른 대국 일본이며 이러한 일본의 힘은 ‘임나일본부’가 실존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또한 일본에 문화를 전달해준 대표적인 사람들은 모두 지나인이라는 것이다. 이는 또 견수사와 견당사를 통해 받아들이게 되는 지나의 문화는 이제 곧 일본의 문화라고 설명한다. 이상의 조선총독부교과서가 내포한 논리는 고대일본이 이전부터 한반도를 보호국화 하고 있었다는 주장을 강제하기 위한 설명에 다름 아니었다. 나아가 한반도의 문화도 본래 지나의 문화였고 한반도의 자체문화란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식의 조선역사의 주체성 부정이자 자율성 부정의 논리가 밑바탕에 있었다. 이는 현재의 일본교과서의 원형논리였다는 점에서 간과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본 연구는 매우 현재적 연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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