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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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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 시베리아연구 한국 시베리아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3 - 6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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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경제체제에서 은행은 정부가 작성한 계획의 집행기관에 지나지 않았고, 정부의 계획에 근거해 각 산업부문들과 국영기업에 자금을 배분하는 기능만 담당하였다. 때문에 계획경제에서 은행은 스스로 리스크를 판단하여 금융을 중개하는 기능과 능력을 가지지 않았다. 러시아는 체제전환 이후에도 화폐공급의 행정적 통제에서 중앙은행에 의한 통제로 적절한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금융시장의 역할이 미약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러시아의 높은 경제성장은 질적으로 은행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러시아 정부와 중앙은행은 신용창조 지속, 국영은행의 지배적 상황의 해소, 민간은행의 재편, 투자자의 시장참여 증가와 다양화를통해 은행산업의 수익성,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의 성장을 꾀하였다. 이러한 정부의 각종 정책에도 불구하고 2007년 발생한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에 따른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러시아 은행산업은 침체되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붕괴되어가는 은행산업을 구조하기 위해 부실은행 지원, 산업구조조정 등의 정책을 시행하였다. 정부는 루블화표시채권(OFZ: Federal Zone Obligation)을 발행해 부실한 대형은행들의 우선주를 인수하는 등 은행의 자산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부실은행에 대한 자본투입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으로 대형은행들은 정부 및 중앙은행의 은행 정상화 노력과 현금축적, 대손충담금 적립 등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을 길러왔으나,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부 중소규모 은행들의 M&A 또는파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러시아 은행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은행에 대한 신용 향상, 금융상품 다양화, 새로운 고객 세그먼트(segment) 개척, 리스크 데이터 구축 능력 강화, 장기자금조달능력 강화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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