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서예학회 서예학연구 서예학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5 - 148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포세신(包世臣, 1755-1855)은 비학의 전환기를 주도한 서예가이면서 서예이론가로 그의 사상은 주로 『예주쌍즙』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주쌍즙』은 논문 4권과 논서 2권으로 이루어졌고, 논서 2권을 『안오논서』라고도 한다. 『안오논서』에는 많은 조목이 있지만 중요한 것으로 「술서」ㆍ「역하필담」ㆍ「국조서품」ㆍ「답희재구문」ㆍ「답삼자문」ㆍ「논서절구」 등이 있다. 이중에서 「논서절구」는 12수의 칠언절구로 비록 형식은 간단하지만, 서예의 이치ㆍ원류ㆍ명칭ㆍ서예가ㆍ서예작품ㆍ탁본ㆍ서예사 등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포세신의 서학사상을 연구하기에 충분하다. 포세신의 논서시는 서예원류, 서예학습, 비학제창의 세 가지로 나누어 내용을 분석하였다. 서예원류는 서체ㆍ서예가ㆍ서예작품의 원류로 나누었다. 서체의 원류는 소전에서 예서가 나왔고, 예서는 팔분서로 발전하였으며, 팔분서에 의해 해서가 만들어졌다. 서예가의 원류는 팔분서의 종주인 채옹의 비학 계통으로 종요ㆍ양곡ㆍ주의장ㆍ정도소ㆍ양응식ㆍ등석여가 있고, 첩학 계통으로 지영ㆍ저수량이 있으며, 각 시대의 원류는 서호ㆍ양응식ㆍ소식ㆍ동기창ㆍ등석여 등이 있다. 서예작품의 원류는 북조 비각을 원류로 삼아 비학제창의 관점을 나타내었다. 서예학습에서 서예의 온양은 서예의 정신과 형질을 중시하고, 형질은 필봉ㆍ먹물ㆍ손가락의 작용을 통해 나타난다는 것이며, 서예의 채집은 목적이 ‘오지제력’ㆍ‘지법’에 의한 필세의 변화에 있다. 그리고 서학의 비밀을 여는 열쇠는 자신이고 ‘사전’에 있으며, ‘사전’으로 기운을 운행하면 뜻과 같이 쓸 수 있다. 비학제창은 집필법, 비학의 필법, 북조의 비각, 형질의 중시로 나누었는데, 주요 내용은 존비억첩(尊碑抑帖)을 통해 비학을 제창한 것이다. 따라서 포세신 논서시의 특징은 시와 주석을 병행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 서예에 대한 인식과 용어의 사용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 ‘존비억첩’을 통해 비학을 제창한 것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