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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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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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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문화재 제49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0 - 55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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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공포양식(栱包樣式)의 초시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는 고구려 고분벽화에 묘사된 공포도(栱包圖)를 북방 주변국가와의 문화적 교류와 천도(遷都)에 따른 지역·시기·형상별로 고찰하고 유형별로 체계화 정립을 주 내용으로 한다. 고구려 고분벽화에 묘사된 공포는 지상에서의 묘주가 통치자로서 군사·행정·정치·사회적으로 누렸던 지위나 신분에 따른옥사(屋舍)의 제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묘주 생전 지상가옥의 공포형태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이며, 지상에서의 실제공포 출현시기는 고분 축조 편년보다 최소한 1세기 이상 앞선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이는, 고구려 지상에서의 공포출현시기와 관련하여, 공포가 묘사된 중국 동한기(東漢期) 고분(古墳) 내 가형명기(家形明器)와 화상석(畫像石)·화상전(畵像塼)의 제작시기와도대체로 일치한다는 점에서도 추정을 이해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고분벽화에 묘사된 공포도는 비포작계, 준포작계, 포작계로 대별되고, 포작계는 비출목형과 출목형으로 세분하였다. 또한 고구려 공포는 한(漢) 이후 같은 동이족인 북위(北魏)로부터 유입되었으며, 고구려 풍토와 정서에 맞도록 토착화되어 고유한고구려 형식의 공포체계로 발전·확립되었다. 고구려 멸망(668) 이후 이러한 기법은 문화적 교류 및 망명인들에 의해 주변국에서 그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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