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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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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예술과미디어학회 예술과 미디어 예술과 미디어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5 - 8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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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화가 정선과 시인 이병연의 특별한 우정관계에 주목하고, 그들의 ‘우정의 내러티브’가 ≪경교명승첩≫제작의 주요 동인이자 특성을 형성했음을 밝힌 것이다. 두 예술가는 18세기 ‘백악사단’의 일원으로서, 천기론(天機論)을 시론(詩論)으로 발전시켜 ‘진시(眞詩)’를 주창한 김창협과 김창흡의 영향을 받아 ‘진경(眞景)/진태(眞態)’를 형상화하는데 몰두해 새로운 예술장르인 진경산수화와 진경산수시의 거목으로 성장했다. 이념적·학문적·예술적 동반자였던 정선과 이병연은‘시화환상간(詩畵換相看)’의 약속을 통해, 대상을 직접 체험하는 산수관법(山水灌法)의 한계를 극복한 시화병치(詩畵竝置)의 ≪경교명승첩≫을 공동창작·비평으로완성했다. ≪경교명승첩≫은 정선과 이병연의 ‘상보적 우정’이 반영된 ‘우정의 내러티브’로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즉, 두 작가의식의 재현은 상호매체(그림시/시그림)를통한 우정의 재현인 것이다. 이러한 ‘우정의 내러티브’의 특성은 문화기호학적인관점의 서사이론을 변용한 ‘지속성’, ‘상징적 현실성’, ‘사교성’, ‘상호작용적 서사성’, ‘비동시성’으로 분석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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