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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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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구보학회 구보학보 구보학보 제2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07 - 34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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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출판경찰월보』에 수록된 검열 문서 중 재일조선인들이 제작한 삐라들에 나타나는 재일조선인들의 민족의식을 살폈다. 민족성은 맥락에 달라질 수 있음을 밝힌 비제이 프리샤드의 논의는 이 논문에서 삐라에 나타난 재일조선인의 민족의식을 분석하는 방법론이었다. 또한 일본과 조선의 법역과 문역의 격차는 조선에 거주하는 조선인들과 다른 ‘재일조선인’들의 담론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고려되었다. 『조선출판경찰월보』와 『출판경찰보』가 검열한 재일조선인 삐라의 수와 『조선출판경찰월보』에 게재된 조선에서 간행된 조선인들의 삐라의 불온성은 조선과 일본의 법역과 문역의 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원산 총파업과 메이데이 기념 삐라를 중심으로 살펴본 재일조선인들의 삐라는 민족 연대와 국제적 계급 연대를 동시에 주장함으로서 두 의제가 별개가 아님을 내용과 형식을 통해 나타냈다. 재일조선인들은 이러한 성격을 가진 삐라를 활용하여 그들이 지향하는 혁명성을 민족주의와 국제주의의 수사를 동시에 활용하여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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