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신종교연구 제21권 제2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77 - 204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고는 강증산의 종교사상을 그의 신종교적 영성과 도덕적 비젼이라는 주제로 다루고 있다. 증산의 사상은 오늘날 한국의 신종교 교단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것으로 그 발생배경에서는 이미 한국의 근대사회로부터 출발한 것이었다. 전통사회가 지닌 사회적 폐단과 모순을 직시하고 새로운 사회의 이념을 종교적 시각에서부터 규정한 증산의 사상은 오늘날 한국종교의 특징과 함께 인류의 보편적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전통에 대한 부정이 아닌, 바람직한 전통을 비판적으로 계승하고 나아가 인류평화와 도덕적 사회구현을 의도하고 있다. 본문에서 증산의 사상은 먼저 선천이라고 하는 인류의 이전 역사를 도덕적 타락으로 인한 진멸지경으로 바라보고, 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원상생의 원리를 제시한다. 그의 천지공사는 이러한 해원상생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행한 구천상제의 역사이었다. 증산이 강조한 후천의 도덕적 비젼은 그가 중시한 신도(神道)의 권위와 이를 수용하는 인간의 마음 간에 이루어지는 하나의 실천적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다. ‘인존(人尊)’의 이념은 이러한 신도가 체화(體化)된 인간의 모습을 이상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인존의 가치를 지닌 인간은 도덕적 완성을 위해 노력해야만 하는데, 그 궁극적인 경지에는 거짓됨이 없는 인간의 청정한 마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 되고 있다. 오늘날의 신종교 종단은 이를 실천하고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