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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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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신종교연구 제26권 제2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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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민족주의가 없는 세계화’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민족성과 세계시민성이 만나는 ‘공공시민성’(公共市民性: Public-common citizenship)에서 신종교의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민족주의가 없는 세계화’ 에 대한 관심들은 이민의 증가에 따른 사회의 이질화에 대응하는 사회적 이슈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회통합을 유지하려는 종교적 관심과, 개인주의에 매몰되어 타자나 사회에 대해 무관심한 상태에서 공공영역으로부터 소외되고 통제력을 상실한 시민들을 신념화할 수 있는 도덕적 정당화가 신종교운동에서도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다. 신종교는 맥락화용을 통해 공공시민성 함양을 통하여 미래문명의 새 장을 열어갈수 있다. 신종교의 미래문명은 생태공경의 가치, 생명번영의 질서, 세계윤리의 정립, 인류평화의 실현이 주요한 실천과제로 자리매김한다. 이러한 실천과제와 신종교의 맥락화용에서 동학의 사인여천, 개벽의 해원상생, 일원상의 삼동윤리, 갱정유도의 대화중흥의 회통매개에서 신종교 상생영성의 살림의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다. 사회가 파편화되고 개인이 고립될수록, 개인들의 집단적 소속감, 신종교에 대한새로운 열망도 점차로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종교에 대한 대안을 고민할 때는 이러한 필연성에 대해 응답을 요청한다. 이러한 응답의 토대로서 민족주의와 상관연동의 관점에서 신종교의 지향점을 모색할 때 설득력을 나타낼 것이다. 이 글은 개인 또는 개체로서 느끼는 정치적ㆍ사회적 정체성들이 다소 불안정해지는 추세를 감안하여, 세계화 시대에 민족주의와 세계주의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신종교는 공공시민성을 실천적 대안으로 개발하고 모색할 때가 되었음을 입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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