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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신종교연구 제33권 제3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39 - 17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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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은 원(寃)이 쌓이면 지기가 소통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서로 반목하게 된다는독특한 지기소통론(地氣疏通論)을 제기하였다. 그래서 “지기가 통일되지 못함으로인하여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인류는 제각기 사상이 엇갈려 제각기 생각하여 반목 쟁투하느니라. 이를 없애려면 해원으로써 만고의 신명을 조화하고 천지의 도수를 조정하여야 하고 이것이 이룩되면 천지는 개벽되고 선경이 세워지리라”고 하였다. 이것은증산이 만물은 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지기통일과 반목투쟁의 상관성을 언급한것이다. 증산은 원이 쌓여서 지기가 소통되지 않아서 신명들이 하소연하므로 해원상생을 하여 지기를 통일하고자 이 땅에 강림한 목적을 밝히고 있다. 증산은 궁을가(弓乙歌)에서 ‘사명당 갱생(更生)’이란 부분에서 해원의 열쇄를 발견하였다. ‘사명당 갱생(四溟堂更生)’이란 불법을 수호한 승려 사명대사가 아니라 밝을 명(明)자를 의미한 네 개의 명당(四明堂)이라고 해석하는 데 있다. 그래서 증산은 무안 승달산 호승예불혈(胡僧禮佛穴)에서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정기를, 회문산의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에서 무병장수(無病長壽)는 선술(仙術)에 있으니 무병장수의 기운을, 태인 배례전의 군신봉조혈에서 국태민안의 정기를, 장성의 선녀직금혈(仙女織錦穴)로 창생에게 비단옷을 입히니 천지의 도수를 물 샐틈 없이 짜고 풍부한의식주의 정기를 이루는 형상의 지기의 기운을 뽑았다. 풍수물형은 산천의 형상에 비슷한 만물의 형상을 취하여 붙인 명혈들이다. 천지의 기가 순조롭게 통일되어 진 곳은 풍수물형의 혈을 이룬다. 풍수물형에 함축되어있는 형상은 곧 천지의 정밀한 기운이 모여서 형성된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증산의 해원사상에서는 산하대지의 풍수물형에 내재한 천지의 기운을 통하여 해원한다. 풍수물형은 증산이 천지의 기운을 뽑아 모아서 진법에 사용한 증산의 해원사상에서핵심이 되고 있는 중요한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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