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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55 - 19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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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潭慥冠(1700-1762) 禪師의 존재는 그동안 한국불교사 또는 불교문학사에서 연구가 되어 지지 않았고 그리하여 뚜렷하게 불교사상과 문학사적 위상이 자리매김 되어진 인물이 아니었다. 용담은 출가승이면서도 이미 유가의 법도를 지키고 유가서를 공부한 儒佛不二의 실천과 공부를 두루 갖추어 탕탕한 수행자로서의 면모를 익혀둔 인물이다. 19세에 출가하여 청허 휴정과 편양 언기의 법맥을 계승하였으며, 영남과 호남 등 여러 지역을 두루 다니면서 영해 낙엄, 설봉 남악, 회암 호암 등의 화상을 만나 공부함으로써 禪의 묘처에 이르게 되어 명성이 빛났음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수행의 과정을 禪語로 엮은 시가 『용담집』에 200여 首 수록 되어 있다. 본고에서 용담의 시세계 고찰에서 먼저 연구방향에서 제시된 문제제기를 통하여 생애와 법맥을 살펴보았고 작품 개관을 통하여 용담시를 선리시 · 선취시 · 인사시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이에 용담의 수행과정과 작품 내용을 고찰하며 큰 특징으로 返觀을 통한 空思想의 체득을 발견 할 수 있었기에 그의 返觀의 문학관이 드러난 작품을 정리하며 그가 선시사적 중요한 위상을 갖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에 용담의 문집을 통해 그의 불교 사상사적 특성을 조명하며 返觀의 수행관 및 문학관을 찾을 수 있었다. 용담의 수행 결과 빚어낸 선시가 불교사상과 문학 분야에서 연구하여 그 위상을 정립시킬 필요가 있는 귀중한 자료로 매김하기에 충분하다고 사료되어진다. 본고에서 지면상 다하지 못한 용담의 사상과 선시의 내용을 후고에 남겨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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