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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간세포암은 예후가 불량하여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 및 혈청 αFP 등의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별검사가 간세포암의 조기 발견율 및 생존율을 실제로 향상시키는가에 대하여는 확립된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간세포암의 조기진단을 위해 시행되는 선별검사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4년 9월부터 2000년 4월까지 본원에서 간세포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을 진단 전 6개월 이상 정기적인 초음파 및 혈청 AFP 검사로 선별검사를 받은 선별검사군과 그렇지 않은 비선별검사군으로 나누어 간세포암 진단시 종양의 크기, 간문맥혈전 유무, 병기 등 종양학적 특징과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247명(남:여=203:44, 연령 38-76세(중앙값 57))의 환자가 포함되었으며 선별검사군은 64명이었고 비선별검사군은 183명이었다. 간기능별로 Child-Pugh A군이 183명(74.1%), B군이 55명(22.3%), C군이 9명(3.6%)으로 선별검사군과 비선별검사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진단당시 종양의 크기는 3 cm 미만, 3∼5 cm, 5 cm 이상인 환자가 선별검사군에서 각각 76.3%, 15.3%, 8.5%였으며 비선별검사군에서 각각 36.4%, 22.5%, 41.0%로 선별검사군에서 3 cm 이하의 종양이 많았다(p<0.05). 간문맥 혈전은 선별검사군에서 9.4%로 비선별검사군에서의 26.8%보다 적게 관찰되었다(p<0.05). 종양의 병기는 TNM stage I, II, III, IV가 선별검사군에서 각각 42.2%, 20.3%, 14.1%, 23.4%였으며 비선별검사군에서 각각 8.7%, 19.7%, 36.6%, 35.0%로 선별검사군에서 초기 병기의 종양이 많았다(p<0.05). 생존율은 Child-Pugh A군에서 선별검사군이 비선별검사군에 비해 높았다(1년; 91.4% vs 70.7%, 2년; 71.5% vs 59.9%, p<0.05). 그러나 B, C군에서 양군간에 생존율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간세포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시행되는 초음파 검사와 혈청 AFP 등의 선별검사는 종양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되며 특히 Child- Pugh A 환자에서는 생존율의 향상을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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