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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아데포비어는 라미부딘에 내성을 보이는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비교적 안전한 약제로 알려져 있으나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에서의 국내 치료 성적에 관하여는 아직 알려진 바가 적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라미부딘에 내성을 보이는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에서 아데포비어 투여의 효과와 안전성을 대상성 간질환 환자군에서의 성적과 후향적으로 비교 연구하였다. 대상과 방법 : 6개월 이상 라미부딘을 투여받은 18세 이상의 라미부딘에 내성을 보이는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게 아데포비어 10 mg을 하루 1회 투여하였다. 이들을 비대상성 간경변증군과 대상성 간질환군으로 나누어 임상 경과 및 생화학적, 바이러스적 지표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01명의 환자(대상성 간질환군 48명, 비대상성 간경변증군 53명)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추적관찰 기간 동안 대상성 간질환군 중 4명과 비대상성 간경변증군 중 13명이 탈락되었는데(P=0.011), 중도 탈락된 환자들의 간기능 저하 정도가 계속적인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심하였다. 아데포비어 투여 후 비대상성 간경변증군의 HBV DNA 음전율은 50.9%로 대상성 간질환군의 83.3%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으나 ALT의 정상화율, HBeAg의 음전율과 혈청전환율은 양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비대상성 간경변증군에서의 Child-Pugh 점수는 9.1±1.8점에서 6.9±1.6점으로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0.001). 대상성 간질환군의 생화학적 지표는 3개월째 대부분 호전된 후 유지되는 양상이었고 비대상성 간경변증군에서는 9개월까지 서서히 호전된 후 유지되는 양상이었다. 양군 모두에서 신장독성 등 아데포비어와 연관된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라미부딘에 내성을 보이는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의 상당수에서 효과를 보이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제이나 그 효과는 대상성 간질환 환자에서보다 제한적이며 간기능의 호전 속도도 느림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라미부딘 내성을 보이는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에서 아데포비어의 조기 투여가 필요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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