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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학사학회 韓國史學史學報 韓國史學史學報 제3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 - 4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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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 바와 같이 崛山寺 梵日에 대한 선종 자료로서 『祖堂集』 17, ‘梵日傳’과, 淨土宗 관련으로는 『三國遺事』 3, ‘洛山寺 正趣’조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 자료에 등장하는 사찰의 명칭이나 승려 또는 開山說話의 내용은 사실관계에 대한 검증을 요하는 부분들이 적지 않다. 본고에서 검증하여 바로잡은 내용을 개술하면 대개 다음과 같다. 첫째 범일이 入唐하여 처음 찾은 明州 ‘開國寺’는 ‘開元寺’의 誤記이며, 거기서 만난 ‘고향 출신 사미승’은 ‘襄陽 洛山寺에 거주하는 正趣菩薩의 化身’으로 보아야 한다. 둘째 범일이 귀국하여 주석한 ‘崛山’은 영취산(靈鷲山)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것은 釋迦가 일찍이 『法華經』과 『無量壽經』을 강론하였다는 범어 Grdhra-Kuta의 音譯이다. 이는 범일이 주석하면서 부르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셋째 범일이 구법한 浙江 沿海지역(天台山과 普陀山 등)은 고래로 『法華經』的 觀音信仰이 성행하였으며, 그가 正趣菩薩의 安置로 인한 낙산사 重創한 것 역시 『법화경』적 관음신앙의 영향아래 이루어 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法華經』的 영향 역시 義湘大師에서 비롯한 『華嚴經』的 觀音信仰과 결부하여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넷째 이 밖에도 범일이 禪宗의 眞歸祖師說을 주장했다거나 또는 범일에게 國師라는 호칭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들은 실제 하였던 일은 아니다. 그것은 범일에 대한 존경심이 강하였던 嶺東지방의 사회분위기에 기인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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