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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2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41 - 27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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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성장기를 거치면서 국가에 매몰된 국민이 등장하고 국내적 평화와 국민통합이라는 전후 민주주의적 요소가 일본 사회에 강하게 뿌리내렸다. 그리고 과거의 저항운동이 낳은 다양한 성과는 ‘평화와 번영’이란 시민사회(≒국가) 속에 흡수되어버렸다. 그 결과 일본 내에서는 체제내로의 구조적 전향이 시민사회란 틀 속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운동론으로써의 전향론은 물러가고 개인의 사상과 행동의 일치성을 논하는 삶의 방식으로써의 전향론이 대두한다. ‘평화와 번영’이란 시민사회의 흡인력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이데올로기로써의 운동이 가진 추상성과 엘리트주의를 극복하고 민중들의 삶과 생활에 토대를 둔 사상과 운동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사상의 주체인 개인의 내면과 현상적 삶이 일치하는 곳에서 발생한다. 자신들의 전쟁협력에 대한 자기 성찰적 입장에서 전개된 전향론은 일본이 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으킨 여러 행위에 대한 책임문제와 관련된 논의로 이어질 수 있는 논리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전향을 논하는 주체가 전후세대로 이동하고 그들의 시선이 일본사회의 내부적인 문제와 연결되면서 전향론에서 전쟁협력에 대한 책임추궁과 식민지 지배책임은 탈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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