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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硏究 제5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07 - 248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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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日軒 李森장군은 조선후기 정치사와 군제사에서 중요한 武將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그는 漢詩와 국문가사인 <反武歌>와 국문단가인 <聖主鴻恩歌>를 지은 작가이다. 그의 삶과 시문학 연구는 한국문학사에서 무인들의 작품이 거의 없는 현실에서 매우 가치가 있는 연구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 인물을 발굴하여 문화콘텐츠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연구이다. 李森(1677~1735)은 字가 遠伯이고 號는 白日軒이며 본관은 咸平이다. 李森은 충청도 노성현 출신으로 少論의 영수였던 明齋 尹拯의 문하에서 학문을 연마한 후 무관으로 출사하여 31년 동안 內外의 文武官職을 역임하는 동안 여러 차례 정치적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속한 소론의 명분과 이익 등을 위하기보다는 무장으로서 국방을 튼튼하게 하여 다시는 임병양란과 같은 외침을 막겠다는 국가관이 투철한 무장이었다. 그래서 그는 숙종․경종․영조로부터 신임을 받았으며, 특히 영조로부터 ‘忠貫白日’이라는 扁號를 하사받았다. 그는 평생 동안 많은 시문을 지었으나 1894년 동학혁명의 와중에 대부분 逸失되어 그의 문집인 󰡔白日軒遺集󰡕에는 詩 34제 39수가 남아 있고, 그의 다른 저작인 󰡔漫錄󰡕에 한글가사인 <反武歌> 1수와 국문 단가인 <聖主鴻恩歌> 1제 2수가 전한다. 그는 윤증의 문하에서 10여년 동안 학문을 연마하였지만, 그의 타고난 무인기질로 科業에 전념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작시법 등에 능통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그가 지은 시는 인공적인 조직이나 수식이 없는 자연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지은 34제 39수의 시는 관직 생활의 여유를 읊은 시가 7수이고, 외직의 근무로 인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事親의 情懷를 드러낸 시가 6수이다. 또한 무장으로서의 의지와 기개를 드러낸 시는 6수이고, 진충보국의 충정을 드러낸 시는 4수이며, 유배에 따른 귀향의 의지를 드러낸 시가 4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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