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85 - 111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미암 유희춘의 10년간 일기인 『미암일기』에는 당대의 많은 인물들에 관한 평가가 기록되어 있다. 이는 品評語를 활용하여 직접 평가한 방식과, 자신이 見聞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함으로써 간접 평가한 두 가지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본고는 이러한 『미암일기』의 인물 평가 방식을 통해 당시 미암이 중시한 가치와 그 의의는 무엇인지 찾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직접 평가에서는 한 인물에 관해 德과 度量, 善義와 孝誠, 학문과 재주 등의 품평어를 사용하여 평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여기서 미암이 善한 인물을 구하고자 하는 뜻이 컸으며, 독서와 학문은 물론, 변치 않는 군자의 도와 文才가 있는 것을 높이 샀고, 개성적인 성품도 수용하고 평가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간접 평가는 다시 견문만을 그대로 인용한 경우와 견문 끝에 미암이 평을 附記한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보았다. 이 가운데 전자는 미암이 견문한 인물에 관한 평을 사실대로 인용하여 간접적으로 평가를 남김으로써, 후세에 진실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후자는 평을 덧붙이되 품평어를 사용하지 않고, 미암 자신의 소견을 서술하거나 시를 짓거나 행동을 기록하여 남긴 점에서 기존의 평가 방식과 차별화된 의의를 지닌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