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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5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39 - 26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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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微物’로 볼 수 있는 시어가 나타나는 작품을 사설시조와 잡가 갈래에서 찾고, 각 작품에 등장하는 ‘미물’들이 어떤 의미와 시적 기능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고에서 살핀 바에 따르면 고전시가의 세부 갈래인 사설시조와 잡가에도 다양한 미물이 활용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사설시조와 잡가에 활용된 미물은 그 의미와 시적 기능에 따라 1) 웃음을 유발하는 소재, 2) 삶의 현실과 세태의 반영물, 3) 애정 표현의 매개물로 분류하여 볼 수 있다. 사설시조와 잡가에서 다양한 미물을 활용하는 것은 조선 후기의 사상과 예술에 나타난 변화와 동일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실학사상의 등장, 자아와 세상 만물에 관한 사고의 변화, 작은 존재들도 그것 나름대로의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는 생각 등이 시가 작품 창작에 미물을 활용하게 된 사상적 배경을 이룬다. 그리고 작품 속에 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창작 경향은 사설시조와 잡가가 근대적 문예물로 성장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로 이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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