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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6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17 - 24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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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玉黃子’에 대응되는 ‘유고’, ‘虎剌賓’에 대응되는 ‘유외엿’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이렇게 언해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합성어의 후행성분인 ‘고’, ‘외엿’을 볼 때, ‘유고’는 ‘살구의 일종’으로, ‘유외엿’은 ‘오얏의 일종’으로 생각하기 쉽다. ‘유고’, ‘유외엿’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응 한어인 ‘玉黃子’와 ‘虎剌賓’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런데 중국어에서 ‘玉黃子’는 ‘살구’가 아닌 ‘오얏’을 지칭하고, ‘虎剌賓’은 ‘오얏’이 아닌 ‘멋’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유고’로 언해한 이유는 ‘玉黃子’가 오얏나무에 살구나무를 접붙여 생긴 연한 노란색 오얏이었기 때문으로 보았다. ‘유’은 ‘玉黃’의 발음을 차용한 것으로 ‘연한 노란색’을 뜻한다. ‘虎剌賓’에 대응되는 ‘유외엿’도 환경과 접목법 때문에 梨果인 ‘오얏’으로 언해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유외엿’의 ‘유’은 ‘누르스름하다’를 뜻하는 몽골어인 ‘qula’에서 온 ‘虎剌’를 언해한 결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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