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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5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5 - 15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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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김정환․황지우․장경린의 초기시를 중심으로 1980년대 시에 나타난 醜의 양상과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중산층의 小市民的 성향, 지식인들의 무기력과 고뇌를 바탕으로 일상과 내면의 추를 동시에 드러낸 세 시인의 시적 경향은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입각한 參與詩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세 시인은 일상의 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內面의 추를 形態破壞, 二律背反(antinomy)적 진술, 알레고리, 竝置 技法 등을 통해 多角的으로 드러낸다. 이들의 ‘추의 미학’에는 위악적 현실에 제대로 응전하지 못하는 ‘완고한’ 자아, ‘무기력’한 자아, ‘비루한’ 자아라는 부정적 주체의 모습이 공통적으로 담겨있다. 김정환․황지우․장경린은 각각 습관 교정, 폭로, 냉소와 같은 태도를 통해 일상의 추에 대응하는 시인의 ‘自意識’을 강하게 드러냄으로써 일상성 속에 가려진 부조리한 시대상과 그와 연동된 주체의 내면적 추를 동시에 성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의 ‘추의 미학’은 倫理的 혹은 道德的 추의 문제로 수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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