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硏究 제19권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427 - 454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간옹의 고문론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어려서부터 사기좌씨장주 등을 비롯하여 제가들의 글을 독파한 간옹은 평생동안 고문을 추구해왔다. 도와 문이 일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간옹은 도가 육경에 있기 때문에 문에서 육경을 근본으로 삼고 제자백가를 우익으로 보았다. 그는 제자백가의 글을 통해 氣變華廉悍感慨 등을 배우고 육경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육경에 침잠하여 正과 常을 축적하여 奇와 變을 이끌어 내야 함을 역설했다. 간옹은 聖賢의 문장과 문사의 문장의 分岐가 氣에서 비롯된다고 파악했다. 성현의 문장으로 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養氣와 知言을 제시했다. 養氣와 知言의 관계는 상보적이지만 이중 간옹은 養氣를 통한 知言을 중시했다. 氣를 길러야 知言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문장을 잘하는데는 문로를 바로잡아야 하는데 그것은 지언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고인들의 체제를 두루 익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육경 사서의 체재를 유가는 明理를 위주로, 사한가들은 藻華를 위주로 이해했기 때문에 서로 달라졌다고 본 간옹은 의리논변에서는 염락제현을, 문장에서는 당송대가를 법삼아 明理와 藻華를 갖추어 육경사서로 귀숙해야 함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간옹의 고문론은 육경사서를 主로 삼고 이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로 귀결된다고 하겠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