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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1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327 - 35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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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대한불교 진각종의 개종조인 회당 손규상 대종사의 생애와 깨달음에 관한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생애 중에서도 특히 그의 깨달음의 순간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생애를 정리하였다. 그는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났고, 10세에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보인 싯구를 짓기도 하였다. 이후 불교와 큰 인연을 가지지 못하다가 1946년 농림촌에서 육자진언 염송으로 정진하다가 5월 16일 진리의 세계를 다의적 개념으로 전언어적 상징으로 ‘道’字를 쓰면서 자신의 깨달음을 표현하였다. 이때 그의 깨달음의 내용은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이후 교화활동을 전개하면서 스스로 작명한 교단명의 변천과정을 통해 그의 깨달음에 대한 내용이 확연히 드러난다. 참회, 심인, 진각이 그것이다. 이 3가지의 중심개념은 참회를 통해 사람이 본래 갖추고 있는 심인을 밝힐 수 있고, 나아가 심인을 밝혀서 진각을 체험하면 진각님이 될 수 있다고 자신의 깨달음을 사상적으로 체계화 하였다. 그와 동시에 참회, 심인, 진각 사상의 보편적 정신을 밀교에서 찾아 그것을 재해석하여 교학과 신행의 기틀을 마련한다. 특히 심인을 자신의 교학체계에서 중심개념으로 두고 보리심사상을 흡수하여 두 가지의미로 발전시킨다. 먼저 심인을 보편적 하나의 원리로서 비로자나불의 개념으로 전개하여 진각님은 이 비로자나불로 흡수한다. 다음으로 심인은 하나의 원리를 상징하는 진언으로서 육자진언을 내세운다. 그래서 심인에서 전개된 비로자나불과 육자진언은 진각종의 교주와 본존의 위치에 서게 된다. 그리고 본존으로서의 육자진언을 중심으로 금강지권, 오불을 염송, 인계, 관상의 대상으로 하는 삼밀수행법을 완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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