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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29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7 - 179 (6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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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무속에서 섬기는 불교신격에 대한 연구를 요점으로 한다. 이 문제만을 한정해서 다룰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문명의 역사적 전개 가운데 신화종교를 중심으로 특정하게 기축시대의 불교가 등장하게 된 사정을 밝혔다. 그러한 변화가 가령 신화와 종교가 우세한 지역의 신화적 서사시에서 어떻게 다르게 적용되었는지 세 가지 사례를 다루면서 비교 논의하였다.《길가메시》《오딧세이》《베오울프》의 비교를 통해서 기독교의 전래 이전과 이후의 변화를 논하였다. 중세불교 문명과 우리의 무속이 충돌하면서 빚어낸 결과를 정리하여 말하였다. 정적인 연착륙이 일어나지 않았다. 무속과 불교는 깊은 갈등을 통해서 점차적으로 동화되고 발전되었다고 하는 것이 요점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무불습합이나 무불융합을 통해서 마침내 직접적인 역사적 흡수와 통일이 이루어졌다. 무속의 중세화 과정과 불교의 발전이 동시에 가능하게 되었다. 무속에서 섬기는 불교신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이 가운데 체계적인 재편을 했음을 밝혔다. 이른바 삶을 고양하는 의례와 죽은 사람을 위한 의례에서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었음이 확인된다. 그 가운데 산 사람을 위한 의례에서는 곡령의례와 연계되면서 불교의 제석천이 구조적으로 결합하였다. 이와 달리 죽은 사람을 위한 의례에서는 바리공주를 중심으로 불교의 저승 세계를 담당하는 지장보살과 시왕이 개입하면서 죽음의 세계가 가다듬어졌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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