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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스페인어문학회(구 한국서어서문학회) 스페인어문학 스페인어문학 제37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205 - 22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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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do por sentada la realidad del sujeto hispano transatlántico, este artículo pretende volver a aproximarse a las continuidades y discontinuidades entre la comedia de Calderón Los empeños de un acaso y la de sor Juana Inés de la Cruz, Los empeños de una casa. La razón de acercarse a ambas obras parte del parentesco homológico entre sus títulos respectivos, consecuencia evidente de una voluntad explícita por parte de sor Juana. De ese modo, el estudio de las dos obras nos permitirá discernir ciertas variaciones en el proceso de asimilación y reproducción de la comedia nueva desde su constitución en la España peninsular hasta su plena asimilación en tierras de la Nueva España. En concreto, nos permitirá explorar con cierto detalle el elemento de discontinuidad más destacable entre las dos comedias: la construcción y vivencia del espacio.
#sor Juana In& #amp #eacute #s de la Cruz/ Calder& #amp #oacute #n/ Barroco transatl& #amp #aacute #ntico/Siglo de Oro/ tea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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