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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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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미학회 美學(미학) 美學(미학) 제84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5 - 15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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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피콕의 논의를 중심으로 음악 청취의 경험이 표상적일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어떤 경험이 ‘표상적이다’라는 말은 그 경험에 대해 내 느낌이 아니라 세계의 모습에 비추어보아 참/거짓을 가릴 수 있다는 뜻이다. 이 글은 음악경험이 표상적이라고 주장하는 드벨리스의 논변을 살펴본 후 이어 여기에 반대하는 피콕의 논변이 정확히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따져보고 이를 논박하는 논의를 제시한다. 첫째, 색 논변과의 유비를 통해 나는 피콕이 음고나 음정 경험을 전적으로 감각적으로 보았을 리는 없다는 것, 다시 말해 음악 경험이 감각적이라는 피콕의 언급이 그 자체로 음악 경험이 비표상적임을 함축하지는 않는다고 제안한다. 음고나 음정 경험을 결정하는 것이 감각이라는 점을 인정해 준다고 하더라도, 이 경험이 표상적 내용 또한 가진다는 점을 부인할 필요는 없다. 둘째, 음악적 공간감에 대해서는 너스봄의 제안을 따라 가상 공간을 형성하는 음악적 공간의 경험이 표상적임을 받아들인다. 셋째, 분석으로서의 그룹짓기도 피콕의 주장대로 감각의 문제가 아니라 표상적이다. 만약 청취가 이론이 분석하는 대로 일어난다면 이는 문제의 분석이 음악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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