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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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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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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04 - 110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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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항미토콘드리아 항체는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증의 대표적 표지자로서 환자의 약 95% 이상에서 검출된다. 그러나 낮은역가의 항미토콘드리아 항체는 다른 질환에서도 관찰될 수 있다.이에 저자들은 전통적인 쥐의 신장/위 조직 절편과 pyruvate dehydrogenase complex의 M2항원의 바이오칩을 함께 사용한 키트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평가해 보았다. 방법 : 항미토콘드리아 항체가 의뢰된 124명을 대상으로 항미토 콘드리아 항체, M2 항체 검사 및 항핵항체 검사 결과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고, 의무기록지를 조사하여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증여부를 조사하였다. 항미토콘드리아 항체 검사는 쥐의 신장/위 조직절편 외에도 M2 항원이 함께 코팅된 EUROPLUS (Euroimmun, Luebeck, Germany)를 이용하여 간접 면역형광법으로 하였다. 결과 : 124명 중 10명에서 확정적 혹은 추정적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증으로 진단되었다. 신장/위 조직 절편 검사, M2 항체 검사, HEp-2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형광 패턴의 민감도 및 특이도 는 각각 80.0, 75.0, 88.9%와 97.4, 98.2, 97.3%이었고,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HEp-2 세포에서 1:320 역가 이상의 미토콘드리아 형광 패턴을 보인 6명은 모두 신장/위 조직 절편 양성, M2 항체도 양성이었으나, 1:80 역가 이하의 미토콘드리아 형광 패턴을 보인 5명 중 2명만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증이었고 M2 항체는 모두 음성이었다. 결론 : M2 항원 바이오칩 검사는 전통적인 신장/위 조직 절편검사와 동시에 실시할 수 있어 편리하고,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증의 특이 항체로서 기존의 검사들과 유사한 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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