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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감염학회 Infection and Chemotherapy Infection and Chemotherapy 제39권 제6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296 - 303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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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 급성 신우신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인 대장균의 경우 시프로프록사신에 대한 내성률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최고 30%까지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응급실을 방문한 급성 신우신염 환자의 초기 경험적 항생제로 사용하는 시프로프록사신과 세포탁심의 치료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 2004년 1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응급실에서 급성 신우신염 진단을 받은 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치료 성공률을 비교하였고 치료 성공은 항생제 사용 후 48시간 이상 체온이 37.7℃ 미만으로 유지되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또한 각각의 항생제 사용 전후의 혈액학적 급성기 반응물질(백혈구 수, CRP 수치, 칼슘 수치, 알부민 수치)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시프로프록사신 사용군은 31명, 세포탁심 사용군은 33명이었으며 두 군간의 인구학적 통계 차이는 없었다. 각각의 항생제 사용 전후의 급성기 반응 물질의 변화를 분석한 경우 백혈구 수와 CRP 수치가 세포탁심군에서만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체온을 비교함으로써 관찰한 임상적 치료 성공률을 살펴보았을 때 항생제 사용 48시간 이후에는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항생제 사용 72시간 및 120시간 이후에는 세포탁심군이 유의하게 높은 치료 성공률을 나타내었다[72 hours; 30 (91%) vs. 19 (61%), P=0.016 and 120 hours; 32 (97%) vs. 23 (74%), P=0.009]. 환자의 연령, 성별, 기저 질환 등의 자료를 보정하여 로지스틱 회기분석을 시행한 경우 항생제의 종류보다는 원인균의 항생제 감수성이 치료 성공률에 더 큰 영향을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djusted for age and gender: OR=10.85. 95% CI=1.57-74.99, adjusted for age, gender and other patient characteristics: OR=12.57, 95% CI= 1.33-118.8). 결 론 : 시프로프록사신에 대한 내성률이 높은 우리 나라의 경우 급성 신우신염의 초기 치료 항생제로 시프로프록사신보다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향후 전향적 다기관 연구를 통하여 두 종류의 항생제의 효과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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