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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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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공안행정학회 한국공안행정학회보 한국공안행정학회보 제18권 제4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69 - 40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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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범죄는 짧은 시간에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초래한다. 그래서 다른 강력범죄보다 더 심각하다. 특성상 방화범죄는 상습적, 연쇄적으로 저질러지는 경향이다. 방화범죄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효율적 수사활동이 긴요시 된다. 범행현장을 중심으로 방화범의 심리적, 행동특성 및 이동특성을 잘 파악하면,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다. 또한 방화범의 주거지(home)와 범행현장(crime scene)간의 이동거리를 밝혀내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기법이 연쇄방화범에 적용될 수 있다. 연쇄방화범을 대상으로 프로파일링을 하는 경우, 범행동기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 범행동기에 따라 행동특성 및 이동거리와 같은 요소들이 상이하다. 방화범들의 범행 후 특이한 행동경향은 방화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수사활동에 매우 유용한 단서들을 제공하고 있다. 방화범이 자신에게 친숙한(acquainted) 공간, 즉 주거지와 인접한 장소에서 방화를 저지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범행현장까지 걸어서 혹은 자전거를 타고 접근하고 있다. 본연구에서는 한국, 미국, 호주의 선행연구결과들이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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