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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36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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ꡔ莊子ꡕ는 「天下篇」에서 先秦 諸子學의 기본정신은 곧 ‘內聖과 外王의 道’라고 하였다. 內聖이란 天道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가리키며, 外王이란 天道에서 人道에 이르기까지 仁義禮樂法道 등 다양한 人間事를 가리킨다. 內聖의 學은 ‘根本적인 이치를 밝히는 것’이라면, 外王의 學은 ‘말단적인 制度와 관계있는 것’으로 이는 모두 聖王의 학문이자 경계라고 할 수 있다. 魏晋玄學을 대표하는 王弼의 핵심철학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바로 정신적 경계에 관한 학문이다. 有와 無, 自然과 名敎 등의 논쟁은 모두 이러한 ‘境界’를 설명하기 위한 어떤 부수적인 수단에 불과하다. 마치 ꡔ老子ꡕ에서 道를 설명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표현이 사용된 것과 같다. 따라서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은 魏晉玄學에 있어서 특히 王弼의 정신적 초월의 ‘境界’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先秦의 道家나 魏晉의 玄學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극복하기위하여 이상적인 최고의 경계를 추구하는데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실 생활 속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수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간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것을 잘 극복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생각이 세속적인 현실에 속박되어 초현실적인 정신경계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王弼은 道와 하나가 되어 內聖外王의 道를 이룬 聖人을 가장 이상적인 인간으로 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당시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魏晉時代의 대표적인 玄學家 왕필의 정신적 ‘境界’를 통하여 現代를 살아가는 수많은 凡人들의 고뇌를 덜어줄 초월적 정신경계를 찾아보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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