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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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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50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 - 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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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의 세계관에서 볼 때, 인간은 우주의 일부분이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우주자연의 운행 속에서 벌어지는 하나의 작은 사건일 뿐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생성변화 과정 속에 인간을 이해해야만 한다. 그리고 인간은 끊임없이 생성소멸의 변화를 지속하는 우주자연의 운행법칙을 알아서 그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 인간의 죽음이라는 것은 별다른 뜻이 없고, 단지 인간의 몸과 마음을 이루었던 기가 흩어지는 것일 뿐이다. 기가 흩어지면 인간의 생명은 끝나는 것이다. 기가 흩어지면 그저 우주자연의 기화(氣化)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런 법칙을 깨닫는다면 더 이상 생사(生死)에 연연할 것이 없다. 도가는 인간 수양의 기초로서 무위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삶의 상태를 회복하고자 노력할 것을 주장한다. 인간이 도의 법칙에 따라 살고자 노력하면 내면의 덕이 진실해지고 삶이 원만해진다. 인위적 가치의 굴레를 벗어나 마음의 평정을 얻는 방법의 하나가 좌망(坐忘)이다. 도가에서 말하는 좌망(坐忘)은 마음을 차분하고 고요하게 안정시키는데서 비롯된다. 인간은 우주자연 속의 만물과 차별되지 않는다. 도가의 윤리사상은 우주자연의 도를 내재하고 있는 인간이 인간 자신의 감각적 인식과 온갖 편견을 제거하여 자신의 내부에 본유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덕(德)을 구현하고자 한다. 인간은 세속의 반-자연적 삶을 지양(止揚)함으로서 우주자연의 운행과정에 순응하는 자유로운 경지에 이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무위자연의 삶이다. 바로 무위자연의 법칙에 따르는 것이 도가의 이상적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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