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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백희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인간연구 인간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16.7
수록면
39 - 62 (24page)
DOI
10.21738/JHS.2016.0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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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는 의무론적 윤리이론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무위자연의 규범을 인간의 윤리적 책임과 의무라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은 우주의 변화 운행을 관찰하여 얻은 존재론적 지혜가 윤리적 규범의 도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즉 도가는 우주자연의 변화운행 법칙은 오직 무위자연일 뿐이라고 본다. 우주는 아무런 목적도 없고 의도 · 의지도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끊임없이 변화를 지속해가는 것이다.
윤리규범의 원천이 되는 우주자연의 특징은 다음의 몇 가지로 범주화한다. 즉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주자연, 저절로 변화하는 우주자연, 내재적 균형을 지키며 변화하는 우주자연, 생명활동의 연쇄를 이루며 변화하는 우주자연, 가치중립적으로 변화하는 우주자연이다. 이러한 우주자연의 변화 운행 속에 인간이 포함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우주자연의 운행 법칙인 무위자연의 규범을 벗어날 수 없다.
우주자연의 궁극적 실재를 뜻하는 도(道)가 내재한 법칙의 본질적 속성이 무위자연이다. 우주자연은 도의 법칙에 따라 변화하며 운행한다. 그 도의 법칙이 지닌 실질적 특성이 무위자연이다. 의무론적 윤리이론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내면에 있는 보편적 윤리법칙을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므로 도가적 인간의 윤리적 의무 또는 사회적 책임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법칙에 따라 사는 것일 뿐이다.

목차

I. 서론
II. 변화하는 우주
III. 무위자연의 법칙
IV. 인간의 윤리적 책임
V.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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