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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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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시민윤리학회 한국시민윤리학회보 한국시민윤리학회보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7 - 3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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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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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사상은 지식이 담론적으로 구성되는 구조적 원리를 다루는 고고학적 단계와 지식과 권력의 긴밀한 유착관계를 분석한 계보학적 단계, 그리고 개인이 자신을 윤리적 주체로 구성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윤리적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푸코 연구의 전반적인 작업은 동일자와 타자, 이성과 광기 등의 경계선을 허무는 것이다. 푸코는 이러한 경계선에 작용하며 그것을 유지하는 권력을 드러냄으로써, 진리란 동일자 자신이 발행하는 동일자의 보증서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러한 푸코의 연구는 지식과 담론, 권력, 주체화에 대한 연구로 요약될 수 있고, 이 세 주제는 지식과 담론에서의 권력, 지식-권력과 생체 권력, 권력과 자아로 분류될 수 있다는 점에서 권력이라는 중심 주제를 공유한다. 푸코의 지식과 담론에서의 권력에 대한 연구는 들뢰즈의 언어에 대한 연구, 특히 화용론 연구와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지식-권력과 생체-권력의 작동을 통해 푸코가 권력이 인간 주체 속에 침투하고 사회적 관계 배치 속에 분산되는 측면을 부각시키면서 “권력의 미시물리학”을 강조하듯이, 들뢰즈는 권력이 자신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면서 유연한 선분성을 드러낸다고 하면서 “권력은 다이어그램적”이라고 정의한다. 마지막으로 푸코가 제시하는 능동적인 윤리적 주체는 들뢰즈의 노마드적 주체와 그 주체가 극한으로 추구하는 지각 불가능하게-되기에 수렴되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활동을 지향하는 창조성의 정치학을 구현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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