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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금융공학회 金融工學硏究 金融工學硏究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63 - 18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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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가족기업의 자본구조 의사결정을 분석하기 위해 가족기업 특성이 부채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표본기업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비금융업종 기업 총 4,008개를 사용하였다. 분석기간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개년이었다. 실증분석 결과를 보면, 첫째, 한국의 가족기업은 레버리지비율을 낮추려는 유인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배가족이 소유·지배하는 형태에서는 기업의 대리인문제가 완화되어 부채에 의한 통제메커니즘의 필요성이 낮아져 부채 증가 유인이 감소하고, 기업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유인이 커져서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둘째, 기업의 지배구조는 가족기업 특성과 상호작용하여 자본구조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양호한 지배구조기업에서는 지배가족의 소유지분율이 높아지면 레버리지효과를 기대하고 레버리지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취약한 지배구조기업에서는 지배가족의 소유지분율이 기업경영에 대한 통제메커니즘으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대리인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한 통제메커니즘으로 부채 활용의 필요성이 낮아져서 레버리지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배가족의 구성원이 이사회 등에 참여하여 경영활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레버리지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한 지배구조 하에서 지배가족의 구성원이 경영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대리인문제가 감소되어 부채비율을 낮추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총수가 있는 대규모 기업집단의 계열사인 가족기업의 경우 지배구조가 양호하면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고자 하는 유인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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