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der Perspectiv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d and Processed Meat Intake and Colorectal Cancer: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이한나; 이정은; 강민지; 심재은; 백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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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한나 이정은 강민지 심재은 백희영

저널정보: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7 - 137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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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남성과 여성의 섭취 음식과 섭취 분량에 차이가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이섭취 조사도구를 개발할 때 대부분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영양역학연구에서 주로 사용되는 식이섭취빈도조사지(FFQs)를 개발할 때 젠더 차이를 고려하는 것이 식이섭취와 질병 간의 상관관계를 측정하는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고자하였다. 방법: 적색육 혹은 가공육 섭취와 대장암 발생 위험 간의상관관계를 조사한 논문을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으로 검색하였다. 남성과 여성을 모두 포함한 코호트 연구에서 각 논문별로 사용한 식이섭취빈도조사지가 젠더 차이를 고려하였는지 여부에 따라 젠더 특이적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분류하였고, 논문별 연구 결과를 메타분석으로 통합하여 두 그룹 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포함된 코호트 연구에서 젠더 특이적 그룹에서는 적색육 및 가공육 섭취가 1일 당 100 g씩늘어날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이 1.23배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지만(RR, 1.23; CI, 1.14-1.32), 젠더 특이적이지 않은 그룹에서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R, 1.13; CI, 0.90-1.35). 가공육 섭취가 1일 당 50 g씩 늘어날수록 젠더특이적 그룹에서는 대장암 발생 위험이 28% 증가하였고(RR, 1.28; CI, 1.15-1.40), 젠더 특이적이지 않은 그룹에서는15% 증가하였다(RR, 1.15; CI, 1.03-1.27). 결론: 젠더 차이를 고려하여 식이섭취 조사도구를 개발하는 것이 영양역학 연구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Gender #Red meat #Processed meat #Colorectal neoplasms #Surveys and questionnaires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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