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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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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30권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49 - 38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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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海巖 柳慶種(1714~1784)의 잡록 『破寂』(高麗大 所藏 筆寫本 3책)을 발굴 소개한 것으로 우선 작자 고증과 內容 提要를 중심으로 하였다. 海巖 柳慶種은 近畿南人 名家인 晉州柳氏의 후예로, 安山에 세거한 그의 집은 18세기 근기남인 학자·문인·藝人들이 대거 모여 학술과 문예를 꽃 피웠던 곳이기도 하다. 유경종은 문인·학자·書畵收藏家 등 여러 면에서 주목 받을 만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文集 『海巖稿』(필사본)에 2,000여 수의 漢詩만이 남아 있을 뿐 여타의 글들이 남지 않았던 점 아쉬웠었는데, 금번 자료의 발굴로 그의 개인사 연구는 물론, 안산 일대의 近畿 南人·小北 그룹의 學藝를 연구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破寂』에는 제1책에 244화, 제2책에 122화, 제3책에 109화 등 도합 475화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본고의 2장에서는 10여 가지의 증거를 통해 본서의 저자가 유경종임을 고증하였고, 편찬 시기는 1770년대 초반으로 고증하였다. 아울러 유경종가의 특색을 附言하였고, 부록으로 『破寂』 475화의 內容 提要를 하여 연구자들에게 검색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파적』의 주요 내용과 특질은 後稿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중국의 文學, 學藝에 대한 폭넓은 섭렵과 이해’, ‘事物 起源 및 語彙에 대한 관심’, ‘國朝 典故 및 風俗 자료’, ‘野史의 채록’, ‘기이담(風水 포함) 및 해학담’, ‘인물 일화’ 등이 主를 이룬다. 전반적으로 고증적 태도가 강하고, 姊兄 강세황으로부터 입수한 情報의 양도 상당하다. 향후의 연구에서 내용 및 특질과 아울러 筆記書로서 본서가 갖는 특질 및 자료적 가치 등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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