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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69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419 - 44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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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日本江戶時代중기에 데라시마 료오안(寺島良安)에 의해 편찬된 百科事典인 『和漢三才圖會』, 가 18·19세기 조선의 학술계에 수용된 과정과 지식인들에 미친 영향, 그리고 활용된 양상을 분석하였다. 이 책이 출간되고 조선에 수용된 것은 17세기 이후 동아시아 3국의 학계에서 실증적이고 백과전서적인 학풍이 학계의 조류를 형성했기에 가능했다. 1713년에 출간된 이 책은 주로 일본을 왕래한 朝鮮通信使에 의해 조선에 수입되었다. 이 책은 외국문물의 수용에 적극적이었던 李德懋, 柳得恭, 朴齊家등의 北學派학자들에 의해 일본에 관한 정보를 얻는 공구서로서, 고증적 학술방법의 주요 참고서로서 활용되었다. 특히 이 책을 학계에 소개하고 적극 활용한 학자가 이덕무이다. 18·19세기에 이 책을 활용한 지식인은 거의대부분 이덕무와 관련을 맺고 있고, 19세기에 들어 특히 徐有榘, 李圭景에게 애호를 받았다. 이 책은 백과전서파 학자들에게 일본에 관한 정보를 얻는 주요 참고서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양에 관한 정보, 세계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실상을 파악하는 주요한 정보원으로 이용되었다. 이 책이 18·19세기 조선의 실증적 학풍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으므로 조선 후기의 학술을 연구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 주요 저작으로서 의의를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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