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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33권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69 - 9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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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609년 울산호적대장에 적힌 고유어 인명을 대상으로 한자를 빌려 이름을 적는 과정에서의 차자표기 방식과 원리에 대하여 기술한 것이다. 한국의 姓에도 고유어에서 연유한 것이 간혹 있으나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人名은 그 구성 언어에 따라 고유어 인명·한자어 인명·혼종어 인명으로 나뉘는데, 이 중 한자어 인명에 대한 표기는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 조선 왕조의 호적대장은 모두 한자로 적히며, 그 안의 人名 역시 마찬가지이다. 고유어 인명을 표기한 漢字는 音으로 읽는 것과 訓으로 새겨 읽는 것으로 나뉜다. 이를 달리 말하자면, 韓國漢字音으로 읽는 音借字와 한국어로 새겨 읽는 釋借字(訓借字)를 구별하여 읽어야 한다. 고유어 인명을 표기하는 과정에서는 음절의 二分法 즉, 초성과 중성을 합한 한 덩어리와 終聲을 한 덩어리로 나누어 인식하는 원리가 적용되기도 한다. 이 원리에 따라 한 음절을 두 字로써 표기하던 것이 점차 두 자를 상하로 합하여 한 字로 만들어 표기하고 있다. 이러한 合造字들은 韓國漢字에 귀속된다. 1609년 울산호적대장에서는 고유어 인명 표기에서 한 음절을 두 자로 나누어 적은 것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음절의 二分 방식으로부터 발전해 온 본격적인 모습의 合造字는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 커다란 특징으로 부각된다. 또한, 合造字의 아래 요소를 한글 字母로 적은 것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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