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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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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27권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13 - 14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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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 金塘島 車牛里 木契冊의 회계기록을 분석하여 목계의 조직과 운영, 기능을 검토한 사례연구이다. 18세기 금당도에 封山이 설치되어 있었다. 봉산은 黃腸木과 船材木 등 國用 木材를 조달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그런데 1761년(영조 37)에 금당도 봉산은 소나무 배양지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고 革罷된다. 즉 木材를 벌목하려는 중앙세력들에 의해 금당도 봉산이 선점되었던 것이다. 19세기 말엽에 금당도 차우리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洞山을 마련하고 木契를 조직하였다. 현전하는 차우리 木契冊에는 1870년부터 1986년까지 木契錢의 세입세출내역이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차우리 목계의 조직과 운영을 재구성하였다. 즉 木契員은 금당도의 東部圈에 거주하는 車牛里飛見島許牛島 주민들이었고, 木契錢은 계원들의 殖利錢에 의해 증식되었다.한편 차우리 마을회관에는 19세기 말엽에 조직된 洞契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동일한 시기에 조직된 목계와 동계의 지출내역을 비교한 결과, 洞契錢은 차우리의 行政과 주민들의 賦稅 등 對民業務를 총괄하는데 지출되었고, 木契錢은 洞中烟役을 지원하는데 집중되어 있었다. 즉 목계는 동계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주는 창구였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차우리 동계가 해체되자, 목계가 동계의 기능을 계승하였다. 이후 목계는 차우리 주민들의 경제생활을 총괄하는 마을 공동체 조직으로써 그 기능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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