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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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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34권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61 - 8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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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10~1940년 동안 타지역에서 언양지역으로 유입된 기류민들의 기록인 언양면 거주등록부를 이용하여 이들의 가족과 이동관계 등을 살펴보았다. 기류민들은 주로 언양과 가까운 지역에서 유입되었으며, 1910년대는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으나 1930년대 이후에는 상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족구성은 대부분 핵가족형태로서 세대인원수의 규모는 언양지역의 평균 보다 적으며, 토지규모도 작아 이들의 경제적 지위를 볼 때 사회적으로 하위계층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의 분거양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의 가계상속관행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언양지역으로 분거하여 사는 사람들 중 장남의 비중이 전 시기에 걸쳐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전통사회에서 장남이 부모와 같은 집에서 같이 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얼마든지 장남이 분가하여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료가 적기는 하지만 가장 앞선 시기인 1910년대의 경우 다른 시기에 비해 오히려 장남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조선사회에서도 경제적 여건이나 집의 규모에 따라 장남이 분가하는 현상은 얼마든지 일반적일 수 있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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