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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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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3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5 - 6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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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메소포타미아-페르시아-이슬람 시기를 거쳐 소아시아 지역과 불교를 중심으로 인디아 지역의 파빌리온 건축의 의미론적 해석을 다루었다. 파빌리온의 기원과 발전을 통한 의미 변화는 네 개의 과정을 통해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초기 파빌리온은 궁전과 같은 지배자의 권위를 과시하는 장소에 세웠고 지배자를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지배자의 건물을 표상하기 위한 공간은 건물의 부속 정원 공간에 카피되어서 낙원과 같은 이상적 공간을 구성하는데 적용되었다. 한편 파빌리온은 종교적 이상론인 금욕주의에 대해 숙고하고 교훈을 제공하는 장소를 표상하기도 했다. 즉, 부처와 같은 성인의 거주처는 교훈적이고 상징적 장소를 대신하는 매개체로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파빌리온은 죽은 지배자를 대표하여 자신들이 왔던 고향과 유사한 공간에 지배자의 영묘가 되어서 낙원과 일체화시켰다. 결국 파빌리온은 권위적이고 이상적이며, 종교적이면서 죽은 자의 장소를 표상하는 중심 공간에 세워졌다. 권위적인 공간을 재현한 파빌리온은 점차 낙원의 공간과 결합되었으며, 한편으로는 고행자들을 위한 종교적 도구로서 사용되어, 죽은 자를 기념하는 권력의 장소이자 이상적인 낙원을 지상에 환원하고자 중앙에 영묘 파빌리온을 건립함으로서 과거 자신들이 이상향으로 생각했던 차하르바그(Chahar Bagh)를 재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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