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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건희 이규백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6권 제1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73 - 8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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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종교 공간들 역시 수많은 다른 목적의 공간들과 마찬가지로 ‘공간의 정체성 상실’이라는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는 동일한 건축가가 서로 다른 근원과 교리를 가진 종교공간을 디자인함에 있어서 각 종교공간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였고 그 결과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를 살펴 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의 종교 건축 중 교회와 절을 그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회건축에서 빛은 예배공간을 직접적으로 상징하는 십자가를 형상하며 콘크리트가 만들어 내는 냉정하고 조용한 공간을 빛의 효과로 인해 부드러운 질감으로 바꿔 공간을 성스럽고 경건하게 조성하고 사찰건축에서의 빛은 공간 내부를 색으로 가득 채워 공간전체를 감성적으로 변화 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둘째, 교회건축에서 물은 종교적인 의미를 부각시켜 전면 창을 통해 바라보게 하여 종교적인 엄숙함과 평안을 나타내고 사찰건축에서는 공간을 물 밑에 두어 극단적 체험, 일체적 감성을 경험하는 요소로 사용하였다. 셋째, 교회건축에서는 무채색의 공간에서 절제된 상징적 요소를 하나로 통일하여 표현하였고 사찰건축은 붉은색의 공간에서 다양한 상징적 요소로 공간을 화려하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안도타다오는 공간의 특성에 따라 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같은 공간 구성요소를 종교적으로 정체성이 다른 공간에서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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