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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한국초등교육 한국초등교육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1 - 3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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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Freudenthal의 현실적 수학 교육을 반영한 MiC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적용해보고 학생들이 수업에서 보이는 인지적 및 정의적 특성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과 5학년 2학기 ‘7. 비와 비율’ 단원의 MiC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때 나타나는 학생들의 인지적 및 정의적 특성을 관찰, 분석하였다. 이때, 연구대상은 서울시 강서교육청 소속의 4학년학생 26명으로 수학적 성향에 따라 긍정, 보통, 부정으로 나누고 수학성취도 수준에 따라 상, 중, 하로 나누었다. 인지적 특성은 수학적 정당화와 반성적 사고를 중점으로 분석하였다. 정의적 특성은 학습 참여도 및 자신감, 수학에 대한 흥미나 관심, 수학에 대한 인식 변화의 가능성 면에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인지적 측면에서, MiC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수학적 정당화 및 반성적 사고의 기회를 많이 갖도록 돕는 역할을 하였다. 정의적 측면으로 수학에 대한 인식의 변화 가능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학생이 많았다.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하여 수학성취도 수준을 고려한 모둠 구성, MiC 프로그램의 난이도 및 수업 시간 조절, MiC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에서 적절한 교사의 역할 수립 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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