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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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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동아시아문화연구 동아시아문화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83 - 10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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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 고난, 야노 진이치, 야마지 아이잔 등 20세기 전반을 풍미하던 일본의 지식인들은 모두 중국사회가 일본이나 구미와는 유형적으로 다른 사회라고 보았다. 발전단계론적인 입장에 서면 설혹 아주 뒤늦더라도 구미와 같은 단계에 다다를 수 있는 전망이 있는 반면, 이 입장, 즉 사회유형론적인 입장에 서면 중국사회는 애초에 구미, 일본과는 다른 경로의 역사진행을 하고 있는 게 된다. 이들의 결론은 대부분 중국에 대한 폄훼로 귀결되었지만, 그 논점을 뒤집으면 중국사회에서야말로 구미, 일본사회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중국에서의 국민국가건설을 무망한 것으로 보고, 중국의 보편문명성, 보편제국성을 간취했던 이들의 논의를 되살리면 현재 중국이라는 국가(국민국가? 제국?)’에 대해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논쟁에 큰 시사를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전후 망각되어 왔던 이 사회유형론적인 관점이 최근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의 중국론이 이질성만을 강조하며 중국불가해론, 중국혐오론에 더 이상 봉사하지 않고, 중국과 일본 양 사회의 성격을 공정하게 비교, 인정할 수 있는 실마리를 본고에서는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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