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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9 - 4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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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타지오의 오라토리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에 곡을 붙인 여섯 작품들은 18세기 동안 양식상의 변화를 담고 있다. 이들은 서곡/도입부, 이중창, 합창 같은 대체로 전통적인 요소들과 더불어 레치타티보와 아리아 같은 보다 진보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자연히 본 연구의 관심은 후자에 있다. 레치타티보의 변화 과정은 각 작품에 몇 개의 아콤파냐토 레치타티보가 있느냐는 것을 보아 알 수 있다. 이들이 전혀 없는 칼다라로부터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오는 살리에리와 파이지엘로의 경우까지 펼쳐져 있다. 반면 아리아 양식의 변화는 일반적 경향보다는 각 아리아 가사가 어떤 특별한 방식으로 변모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제일 좋은 고찰 방식이다. 메타스타지오의 가사 중 가장 유명한 것들 가운데 하나인 사도 요한의 “어디를 둘러보아도”가 이러한 목적을 위해 선정되었다. 아리아 형식은 트롬본 오블리가토가 붙은 칼다라의 5부 다 카포, 욤멜리의 다 카포 알 세뇨, 나우만의 달 세뇨처럼 전통적인 형태와, 보다 진보적인 미슬리베첵, 살리에리, 파이지엘로의 세 부분 아리아들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세 부분이라는 틀은 같아도 각 작곡가가 이들을 다루는 방식은 특색이 있다. 살리에리의 아리아가 전형적인 ABA'로 작곡한 반면, 미슬리베첵은 첫 리토르넬로 없이 작곡하였고, 파이지엘로는 B 부분부터 빠르기를 알레그로로 바꾸었다. 제1부의 초두에 밝혔듯이 이 연구의 목적은 단순히 메타스타지오 오라토리오들의 양식적 변화만을 추적해 보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18세기 음악에 대해 보다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데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는 다 카포 아리아의 변천과 소나타 형식의 성립 과정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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