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45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73 - 319 (4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지역시각(regional perspective)과 초국가적 관점(transnational approach)을 통해 ‘동부아시아‘ 개별국가들의 급진주의 역사를 지역사의 일부로 이해하며 재구성할 것을 주장한다. 특히 본고는, 일국사를 지역사의 일부로 이해하기 위해서 그동안 인습적으로 사용되어 온 ’동아시아‘란 지역 명칭과 그 명칭이 동반하는 지역개념과 지역인식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개방된 지역명칭으로 ’동부아시아‘를 제안한다. 한 지역의 명칭, 개념, 인식은 인간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것인데, ’동아시아‘는 지역민 들의 활동의 결과가 아닌, 구미 오리엔탈리즘과 미국 지역연구가 창안한 것이었다. 따라서 본고는 구미가 ’동아시아‘를 정신적, 물리적으로 ’정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지역 명칭이자 개념인 ’동아시아‘를 대체하는 지역명칭과 개념으로서, 특히 (인도를 포함한) 지역 내 급진주의자들의 구성, 활동범위, 지역인식, 공동활동과 지향 등을 고려하여, ‘동부아시아’를 사용할 것을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본고는 ‘동부아시아’ 지역개념을 염두에 두면서, 20세기 전반 ‘동부아시아’ 급진주의자들의 활동을 지역시각과 초국가적 관점을 통해 간략히 재구성해 보고, ‘동부아시아’ 지역 내 소통의 역사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시각과 초국가적 관점이 유용하고 또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동부아시아’ 지역명칭과 개념이 지역 및 개별국가 역사의 초국가적, 탈유럽중심적 재구성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